297 장

나는 차를 주차하고 리첸을 따라 법의학과로 걸어갔다. 가는 길에 그녀가 약간 당황한 듯 내게 말했다. "샤오닝, 너무 무서워. 어떡하지?"

나는 급히 그녀의 손을 잡고 진지하게 말했다. "걱정 마, 내가 있잖아!"

리첸의 부드러운 작은 손이 내 손에 잡히자 그녀는 즉시 진정된 것 같았다. 그녀는 마음을 안정시키며 내 손을 꽉 잡았다.

나는 그녀를 데리고 법의학과를 찾았고, 그 다음 영안실을 찾았다. 우리가 영안실 입구에 도착했을 때, 작은 숙모는 이미 안에 있었다.

이때 작은 숙모는 몇몇 경찰관들에게 둘러싸여 열려 있는 냉동...